광양시, 2010 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실시

  • -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
    광양시는 고유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과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계에서 보내준 위문품을 전달한다.
    금번 위문은 전라남도, 광양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19,009천원, 사랑나눔 복지재단 59,800천원으로 가정위탁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840세대(농산물상품권, 백미10kg ․ 생필품), 기타 저소득 계층 300세대(백미 20kg 1포), 보훈가족 31세대(농산물상품권), 사회복지시설 19개소(쇠고기), 58개소(백미 20kg, 광양사랑상품권)에 전달된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점(지점장 이기봉)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1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내 전기시설 점검 ․ 수리 및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유양기술주식회사(옥곡면 신금리 소재 대표이사 김찬주) 아우름봉사단에서는 가정위탁세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106세대의 가스시설 점검을 지난 8월 27일부터 실시하여 추석 이전에 마치도록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추석이 다가와도 명절상을 차릴 수 없는 50여 가정을 대상으로 (사)실로암마을과 광양노인복지센터에서는 시에서 추진중인 테마 자원봉사 실천 릴레이 사업비 1,509천원을 지원받아 ‘추석명절음식배달’과 ‘추석상차리기 행사’를 오는 9월 20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각계의 보살핌으로 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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