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 -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다 -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 중 목재로써의 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땔감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산물을 수집․이용함으로써 산림 내 연소 물질을 제거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저해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건전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가치가 없는 부산물을 장작으로 만들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43세대에게 세대별 1톤 이상을 땔감으로 제공하여 바이오 연료 대체효과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여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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