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 어린이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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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한 어린이, 광양의 밝은 미래!’ 라는 주제로 식전행사와 기념식, 팬사인회, 7개 분야 52개의 가족 놀이마당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유아 밸리댄스와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전남드래곤즈선수단 팬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놀이마당으로는 제기차기, 윷놀이, 공넣기 등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왕관만들기, 태극기 그리기, 쇼핑백 만들기, 씨앗을 품은 연필 만들기, 자외선 야광고리 만들기 등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은어치어 방류, 군인, 112 경찰, 119 소방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드론 조종체험 등 10가지 체험마당과 미아예방팔찌나눠주기, 아동 성폭력예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홍보마당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어린이 나눔장터와 사생대회, 솜사탕, 팝콘, 얼음음료 등 풍성한 먹거리와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먹고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병환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가족과 아이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자녀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아이가 건강하고 가정이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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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nsd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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