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3월 16일부터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 해남군은 오는 3월 14일 부터 17일까지 관내 14개 읍·면사무소별로 나무 나누어 주기를 실시한다.

    3월 14일 화산면과 현산면을 시작으로 15일 삼산면, 송지면, 북평면, 북일면, 계곡면, 황산면, 산이면, 화원면 16일 해남읍, 옥천면, 마산면 17일에는 문내면에서 각각 나무를 나누어 준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개인당 1~2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배부한다.

    수종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인 대봉 감나무와 매실나무이며, 해남읍과 삼산면, 북일면에서는 단풍나무도 함께 나누어줄 예정이다.

    해남군은 매년 봄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나무 나누어 주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마다 나무 심기를 통해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와 산림자원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오는 3월 22일 대흥사 미로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경관 개선을 위한 단풍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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