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9월부터 강강술래 토요체험마당 운영

  • ‘강강술래’ 멋과 춤사위를 배워봅시다 


    강강술래 토요체험마당이 시범 운영된다. 해남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문내 우수영 강강술래 전수관에서 강강술래를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체험마당은 강강술래진흥보존회 회원들이 참여해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의 멋과 가락, 춤사위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데, 시범운영기간 동안 체험비 무료는 물론 참여자에 대해 해남특산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해남군에서는 전통문화예술의 전승보전과 대중화, 지역의 문화자원을 관광과 연계한다는 차원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강강술래 율동과 소리를 배우는 자리인만큼 학생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강강술래 체험 후에는 우수영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요체험마당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일정에 맞춰 미리 예약 접수하거나 현장즉석참여하면 된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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