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공직자의 특색있는 맨투맨 복지사업 활발

  • 해남군에서는 복지지원에서 소외된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선진 복지 해남 건설을 위하여 2007년 해남군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시작한 “1직원 1어려운 가정 결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이하여  지난 4월까지 추진한 미담사례 및 5월중 실시 예정인 이벤트 사업등을 5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토의를 하였다

     

    이날 보고에 나선 전국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한 생명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으나 괴로움 하나 달래 줄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라” 라고 시작되는 에밀리 디킨스의 『만약 내가』의 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결연 직원들의 추진 사례를 현장의 목소리를 곁들여 설명하였다

     

    해남군 농업 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허영욱씨는 부인과 함께 손수 김치를 담아 결연자인 해남읍 구교리 이양임씨를 찾아가 전달하고 부모로서 섬기기로 하여 결연자의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는 사례, 장애인의 외래 진료시 차량지원, 쌀지원, 집안청소등으로 결연하여 훈훈한 정을 나눈 사례등을 발표함으로 앞으로의 결연사업의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3과 8읍면의 카네이션 달아주기, 가사봉사, 봄나들이 행사, 자장면데이, 속옷 선물하기 등의 행사 계획을 보고하였다.

     

    한편 보고를 마친 후 박희현 해남군수는 각실과 읍면에서 추진한 사례등을 참고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주시고  우리가 추진하는 『사랑의 결연사업』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우러난 보살핌과 정성만이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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