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섬지역 재난 대비 소방응원협정 체결



  • 해남소방서는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섬 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 보호를 위하여 3개군(해남․완도․진도) 민간선박업체간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하였다.

    해남소방서 관할지역내 민간선박업체[완도농협, 소안농협, 노화농협, 청산농협, 서진도농협, (주)해광운수, (주)풍진해운, 에이치엘해운]는 13개 도서지역에 17개 항로, 27척의 배를 보유하고 있다

    민간업체과 해남소방서 간의 응원협정 체결로 인하여 섬 지역의 재난 발생시 선박지원이 용이해 짐에 따라 현장대응 능력 향상으로 지역적 특수성으로 소외 됐던 도서지역의 소방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응원협정을 통해 상호 보완적 공조체계 구축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시 원할한 소방력 투입 등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