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건강누리센터 주민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

  • 개관 한달만에 1174명 찾아, 맞춤형 건강서비스 호응



  • 지난달 문을 연 해남건강누리센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건강지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 인근에 들어선 건강누리센터는 지난달 3일 문을 연 이래 4월에만 1,174명의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연면적 836.39㎡, 지상 2층 규모로 군 보건소 옆 부지에 신축된 건강누리센터는 군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내 1층에는 38대의 각종 체력·근력장비가 비치된 체력 측정 및 체력 단련실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기초체력측정, 체지방․골밀도 검사와 함께 기초체력 측정 후 운동 지도사의 운동 지도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영양 ·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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