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학습동기강화를 위한 집단심리 상담프로그램 운영



  •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학습동기 강화와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학습동기 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해남 관내 중학교 3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5월에 실시했다. 그에 따라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Wee센터와 연계하여 학습동기강화를 위한 집단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화산중학교 2학년 2017. 6. 19.(월), 26(월), 27,(화), 7. 3(월) 15:20에 주1회 2시간씩 처음 실시하였으며 초·중학교의 신청에 따라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동기강화를 위한 집단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학습부진등 학생의 정서적·심리적 안정 제공, 학생의 부진 심리 상담 및 학력향상 동기 부여, 학생의 학습향상 및 학습심리코칭이다. 이는 SCI(자아개념검사) 및 MLST(학습전략검사) 결과처치로 비학습적인 요인인 자존감이 낮거나 학습동기강화가 필요한 학생을 선별하여 한 집단 당 12명 내외로 구성, 집단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은 개인 상담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방식은 집단심리 상담, 게임, PPT, 동영상,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2017. 6. 12.(월)~11. 30.(목)까지 학교신청으로 지속적으로 운영이 된다.

    강사진 구성은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팀장), Wee센터(6명), 학습종합클리닉센터(1명) 총 8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습부진요인 중 학습요인으로 판정된 학생은 해당학교에서 과목별 학습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학습지도 방향을 선정하여 학교에서 지도하도록 하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 김종남 교육장은 “전문적인 심리상담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장기적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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