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보건의날』 전라남도 기념식 해남군에서 개최

  • - 해남군 보건소 성영희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지난 4월 6일 “제35회 보건의 날 및 제59회 세계 보건의 날” 맞이 전라남도 기념식이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해남군수, 도의원, 도 보건한방과장과 보건관계 공무원, 인근 시군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전라남도 김영록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사회의 미래가 인적자본에 달려 있다고 할 때 이 인적자본의 가장 근간은 건강이라 강조하면서 치료보다는 건강 그 자체를 달성하는 것을 국가 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삼고 국민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추진 할 것을 다짐 하였다.

     

    박희현 해남군수는 35회째로 맞이하는 보건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특히, 해남군보건소는 작년에 전염병관리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최근에는 구강보건사업 전국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였기 때문에 올해 『제35회 보건의 날』 전라남도 기념식을 해남군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날 기념식에서 군민건강 증진 유공으로 해남군 보건소 성영희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화원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홍성민씨는 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고, 해남병원 김정수 외 10명은 해남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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