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읍면 군민과의 대화 성료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7월16일부터 시작해 관내 14개 읍면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는 읍면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7기 해남군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군정보고와 함께 군민과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읍면방문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역점시책과 군정 방향 등을 군민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관심사에 대한 발전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읍면방문은 군민과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간단한 군정보고 후 군민 대화에 집중할 계획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대부분 시간을 ‘화통한 대화’에 할애해 14개 읍면에서 30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구상하고 있는 민선 7기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군민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군정 발전에 반영할 수 있는 고견을 듣고 군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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