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 보수공사로 12월 14일까지 통제

  • 제2진도대교 양방향 통행으로 전환

  • 8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도대교의 진도→해남 방향 일방차로 2개차선이 전면 통제된다.

    이번 통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진도대교 상판과 교량 연결구간의 보강공사를 위한 것이다.

    통제기간동안 제2진도대교 해남에서 진도방향으로 진행하는 일방차로를 양방향 차로로 운영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진도대교 우회도로 통행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 해남군과 진도경찰서, 진도군,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차량 속도 저감시설 설치와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우회도로 홍보 등 도로 이용객 안전에 중점을 두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안전한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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