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해남군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청에 소방시설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분말소화기를 지원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은 특히나 화재에 취약해서 초기대응 및 감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