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문내남성의용소방대, 2018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수상



  •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 문내남성의용소방대는 ‘2018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상은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선 시민과 마을에 주어진 상이다.

    문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복)는 지난 6월 28일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지역의 복구작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택 16동, 이재민 28명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크게 기여 했다.

    또한 제19호 태풍 “솔릭” 시, 우수영항 인근에 상주하며 밤새 비상대기 및 양수기 가동 등 배수작업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재난 구호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종복 대장은 “우리지역의 안전과 삶의 터전을 지키는 재난의 파수꾼으로서 봉사와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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