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청년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기탁



  • 연말을 맞아 삼산면에 사랑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삼산면청년희(회장 윤광업)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7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삼산면청년회는 향토문화예술 발전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활동, 나눔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윤광업 청년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대웅 면장은 “추운 겨울에 잊지 않고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이 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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