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해남방문 당직자 간담회
김민석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4일 해남을 방문 해남ㆍ진도 민주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뿌리가 깊은 당으로 민주당에 대한 자신의 애정도 그만큼 깊다”며 “경선을 포기한 조순형 후보의 입장은 이해하나 경선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은 승리를 목표로 경선을 완주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자신은 20대 때 부터 민주당 대통령이 되기 위해 준비해 왔고 차기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덕목, 경제, 평화, 외교에 대한 자질을 갖추고 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손색없다”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김 후보는 “나는 경선 결과에 관계없이 민주당을 지키는 후보가 될 것이며 이제 조순형 후보론은 소멸 되어 양자대결 구도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이제 민주당은 새로운 얼굴로 당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는 광주ㆍ전남 당원 여론조사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며 ”광주ㆍ전남 지역 당원들이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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