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국 해남군수 예비후보, “전남도당 전화 착신 조사해야”



  • 윤광국 해남군수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남도 기초단체장 공천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핸드폰 하나에 수 십 대의 유선전화 착신이 이루지고 있다는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며 “전남도당이 예비후보자들의 이 같은 행태를 방임하는 것은 전남도당이 정치 신인들의 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행위로 밖에 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원칙에도 전화 착신은 불법으로 명시되어 있다”며 “전남도당은 공정경선 원칙을 재확인하고 불법 전화착신을 강력하게 제제함으로써 공정선거에 대한 의지를 증명하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윤광국 후보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공천경선 여론조사 불법 자행!
    핸드폰 1대에 수십대 유선전화 착신!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라남도 기초단체장 공천경선여론조사를 앞두고 핸드폰 하나에 수십대 또는 여러 대의 유선전화착신이 전남 각 지역에서 발견돼 경선에서 착신전화 배제원칙이 무참히 무너지고 있다는 설이 난무하다.

    이 설이 사실일 경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경선 룰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이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이 정치신인들의 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행위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이렇게 된다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과연 지금의 경선 과정이 공정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경선 원칙에도 전화 착신은 불법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를 행한 후보자는 공천 배제한다는 것 또한 공정경선의 원칙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전화여론조사를 목전에 둔 지금, 공정경선 원칙을 재확인하고 강력한 행동으로서 그 의지를 증명하라!

    불법행위사실에 대한 원천적 차단 의지가 행동으로 반영되지 않으면 더 이상의 경선은 무의미하다.

    저 윤광국 해남군수 예비후보는 불순한 의도로 행해지는 불법적 유선전화 착신설이 난무한 것에 대해 전남도당이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을 경우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 또한 불법적인 유선전화 착신에 대하여 고발조치 등 모든 법적 절차를 밟아 반드시 정의를 되찾겠다.

    2014. 5. 13
    윤광국 해남군수 예비후보 올림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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