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 후보, ‘귀농 희망센터 건립추진 할 터’

  • 폐교 활용 기숙형학교로 운영



  • “귀농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지만 안정적인 정착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귀농인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희망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착 지원책을 제시했다.

    귀농 희망센터는 폐교를 활용할 방안으로 지난 2009년에 폐교된 계곡중학교를 리모델링을 통한 기본 시설을 확충하고 숙식해결이 가능한 기숙형 귀농학교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운동장과 인근 부지를 이용해 시범포와 귀농학습장으로 활용하고 단기적, 중장기 체류 귀농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귀농인들과도 연계성을 갖고 영농 정보 교류는 물론 농산물 판로 확보도 공동 노력토록 지원할 구상이다.

    이는 귀농인들의 초기 정착단계부터 안정적인 정착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빠른 시간내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미 박철환 후보는 귀농인들의 정착을 위해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을 비롯해 농업인턴제, 정착지원, 귀농어가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책을 추진해 왔다.

    박철환 후보는 “더 잘사는 농군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귀농어가 지원뿐만 아니라 농수산업 1조원 시대를 만들 다양한 시책들을 진행해 왔다”며 “한미 한중 등 FTA에 대응하는 정책 실현으로 농어가의 고소득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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