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옥[해남군수예비후보]


  • 소속정당명
    대통합
    민주신당
    성명
    김향옥
    성별
    생년월일
    1949.5.1(58세))
    주소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503 다우아르미안 102동 1001호
    직업
    자연환경(주) 대표이사
    학력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경력

    △한국일보 ㆍ 연합뉴스 기자

    △무등일보  정치 ㆍ 경제ㆍ 사회부장
    △청와대 출입기자(서울지사 취재부장)
    △국장 ㆍ 이사 ㆍ 수석 논설위원

    △전남일보 관리이사

    △광주광역시 시립병원 행정원장

    △광주대학교 ㆍ 조선대학교 겸임교수

    △(사)주암호보전협의회 상임위원장 ㆍ 부의장

    △한국사회발전 시민실천협의회 광주△전남 협의회 집행위원장

    △한국기자협회 전라남도 부지부장

    △광주광역시 남구 개발자문위원장

    △광주광역시 ㆍ 전라남도 교원단체연합회 교권옹호위원

    △광주 YMCA 시민사업위원장 ㆍ 이사 ㆍ 화정복지센터 운영위원장

     

     

    ■ 출마의 변
    - 부패없는 해남!!  활기찬 군정!!

    지금의 해남군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단순히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심해지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논하는 게 아닙니다.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군정은 결국 선출 1년 만에 군수가 사퇴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되었으며, 이에 군민들은 자긍심을 잃어버리고 무기력하게 일상의 반복에 지쳐가고 있을 따름입니다.

    무엇이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온 이 해남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과거의 영광스러웠던 해남의 모습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입니까?

     

    이제는 우리 해남군민 스스로의 손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꿀 수 있습니다! 바로 일 잘하고 깨끗한 해남군수를 해남군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야 할 때입니다.

    저 김향옥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제 한 몸 기꺼이 불사르려 합니다. 해남을 위하는 길이고, 해남을 살리는 길이고, 풍요로운 해남을 위한 올바른 길이라면 저 김향옥은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하다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청와대 출입기자에서부터 수석논설위원까지를 지낸 언론인으로, 20년이 넘도록 대학에서 강의를 해온 행정전문이론가로, 장관표창 벤처기업의 대표이사로 또한 시민․사회 및 환경운동가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며 저의 능력을 키워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의 이러한 역량을 해남을 위해 아낌없이 쓰고자 합니다.

     

    해남군민 여러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살맛나는 해남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부패없는 해남을 위하여, 활기차고 깨끗한 군정을 위하여 함께 나아갑시다.

     

    ■ 출마 동기 및 배경
    - 잊어본 적 없는 고향땅 해남!!

     

    저는 북일면 출신 선친의 막내아들로 현산면에서 태어났습니다.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광주로 대학을 진학하면서 삶의 기반을 광주에 두게 되었지만, 단 한순간도 고향땅 해남을 잊어본 적 없는 해남의 아들입니다.

     

    대통령을 수행하여 외국을 국빈 방문하는 지역 대표의 언론인이 되고, 20년이 넘는 대학 강의를 하며 교수의 명예를 얻고, 자그마한 지역 벤처기업을 장관표창의 회사로 키워낸 사업가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구석엔 늘 메울 수 없는 허전함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꾸만 낙후되어가는 고향땅 해남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내 부모와 형제가 맨손으로 흙을 파내며 일구어 냈던 해남의 번영이 마치 한 떨기의 꽃처럼 시간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쇠퇴해가는 모습은 제게는 하나의 원죄로서 마음 한 구석을 먹먹하게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1998년 민선2기 군수선거에 뛰어들었고, 지난 2004년과 2006년 군수후보 경선에 참여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족했던 탓으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선택받지 못하였고, 인고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패와 시련을 통하여 더욱 성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하셨는지, 어떠한 사람이 진정으로 해남군민이 원하는 일꾼의 모습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욱더 성실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해남의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부모․형제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이 해남땅을 위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2007. 10. 20. 해남군수예비후보 김향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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