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마산파출소(소장 윤보석)는 최근 해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성행 중인 전화사기의 수법 중 가장 많은 피해사례가 저금리 대환대출 및 대포통장 관련 금감원 사칭임을 착안하여, 지난 12일 해남농협 마산지점과 협업을 통해 전화사기예방 현수막 및 전단지 2,000매를 자체제작 하였다.
제작된 현수막은 관내 농협, 상등삼거리 등 유동인구 및 차량통행이 많은 곳에 게첨되었으며, 전단지 2,000매는 관내 금융기관(해남농협, 우체국) 2개소에 비치 및 순찰근무 중 주민 상대 배부할 예정이다.
마산파출소장은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