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사무소, 청렴떡 만들어 민원인에게 제공



  • 해남읍사무소가 ‘부패zero, 깨끗한 해남’을 위해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 떡 백설기’를 만들어 민원인들에게 제공했다.

    읍사무소에서는 주민과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미(米)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자율적으로 쌀을 기부 받았으며, 청렴미로 청력떡을 만들어 방문 민원인과 함께 나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스스로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졌으며, 청렴떡을 받은 민원인들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읍사무소는 청렴실천을 위해 민원실 공간을 활용해 청렴쉼터를 조성해 민원인과 대화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읍 청사 현관 입구에는 청렴 건의함을 만들어 주민들의 건의 및 제안이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광운 읍장은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 먼저 생각하고 찾아가는 위민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행정서비스와 함께 부패 없는 깨끗한 해남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떡은 지난 10월10일 모두 백설기 4되를 만들어 해남읍사무소를 찾은 민원인과 나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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