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제69주년 교정의 날 행사 및 참관 실시



  • 해남교도소(소장 김영준)는 2014년 10월 28일 제 69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소 내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교정의 날은 1945년 10월 28일 우리나라가 자주적인 교정업무를 시작한 지 69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로 이 날 행사는 업무유공직원 및 교정위원에 대해 포상하고 직원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교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 기여한 공로로 손병은 보안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10월 24일에는 교정의 날을 기념하여 해남 옥천초등학교 교직원에 대해 참관을 실시하였다. 교직원들은 구내․외 참관에 앞서 교정행정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자치수용동 등 교도소 내부를 참관하고, 전자경비시스템 및 지문인식 출입문 등 최신식 교정시설과 화상접견, 가족만남의 집 등 변화된 교정행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참관을 마친 교직원들은 교도소라면 어둡고 무서운 곳이라 생각했는데 교도소 내부를 보며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남교도소는 앞으로도 열린 교정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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