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남군에 사랑의 나눔 전달



  •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월13일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 사례관리아동 153명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린이 재단은 2013년 12월 “해남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후원협약을 시작으로 치료비, 생활안정자금, 정기후원금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 전달아동은 직장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와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병간호해야하는 9살 소율이에게 치료비 및 생활비 2천390만원을 지원하였고,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별님이에게 치료비 5백만원을 지원했다. 폐이식 수술비가 필요한 유진이에게는 2천만원을 지원하여 아동의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힘이 보탰다.

    또한 연말 후원금 1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150명 아동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기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후원문의 읍면사무소 또는 희망복지지원단(☎530-5307)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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