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주민복지과 직원 복지시설 위문



  • 해남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나눔문화 확산과 훈훈한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생활시설 중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운영하고 있는 ‘삼산 소망노인의 집’을 찾았는데, 박주신 과장과 직원들은 쌀과 과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폭설로 시설 입구가 얼어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직원 20여명이 시설입구와 마당에 쌓인 눈치우기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과 사랑의 손길을 제공했다.

    박주신 주민복지과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은 추운 날씨보다 더 마음이 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만큼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그 분들에게 의지할 수 있은 힘이 되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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