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분양



  •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내 산업시설용지(89,427㎡) 분양 공고를 내고 기업 유치를 통한 특화단지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마산면 상등리 1114번지 일대에 조성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의 분양가를 3.3㎡당 22만 9천 2백원(㎡당 69,33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분양 신청기간은 분양공고가 끝난 다음날인 2015년 1월9일부터 1월22일까지이며, 유치업종으로는 식료품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 C10)이다.

    수도권에서 본사와 공장이 이전하는 기업체, 해남군과 투자협약체결 또는 입주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및 해남군 생산자원을 제품 원료의 50%이상 활용하거나 현지인을 50%이상 고용하는 업체 등은 입주를 우선하도록 하여, 지역 활성화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국세 및 지방세를 감면하는 세제 혜택과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저리 금융(정책)자금 알선, 적극적 마케팅지원, 융자업체 이자 보전 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 식품 특화단지의 경우 내년 3월부터 공장 건립이 가능하며 분양공고에 대한 세부 일정은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에서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