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세월호 사고 관련 실종자 가족 도보 행진단 위문



  • 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지난 12일 세월호 사고 관련 실종자 가족 등이 참여한 ‘세월호 가족 안산 ~ 팽목항 도보행진’에 참여한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2월 12일 산이면 금호리를 지나는 도보 행진단을 찾아 빵, 음료,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길운 의장은 ‘아직까지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을 직접 만나보니 더 가슴이 미어진다.’ 며 ‘온전한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습을 기원 한다’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행진에 동참하신 여러분이 실종자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참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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