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옥천면 청신마을 자매결연 체결



  • 해남교도소(소장 성병훈)와 옥천면 청신마을(이장 조남규)은 2015년 2월 26일 “경제위기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해남교도소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땅끝 봉사단을 통해 청신마을 결손가정 김○○에게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농촌 일손 돕기, 태풍 등 재해 시 지원, 특산물 구매 등 기관 인근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 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신마을 이장 조남규 등 마을 어르신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 결연식, 교도소 시설 참관, 구내식당 식사를 통해 자매마을과의 관계를 더욱더 돈독하게 만들었다.

    성병훈 소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사랑운동에 국민적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면 좋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