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서툰 솜씨지만 송편 빚는 손길에 벌써 한가위 명절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가득하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8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 명절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 문화가 낯선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한가위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 제101회 해남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