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청소년 서울나들이 행사
해남군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서초지구회 및 서초경찰서 후원으로 해남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한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서울나들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우리군 문내면 출신이며 현재 서초구에서 한정식 「장원」을 운영하고 정 애숙씨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루어 졌으며, 청소년 선발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각 1명씩 불우한 청소년을 우선 선발했다.
행사 일정으로는 당일 10:00 해남군청을 출발하여 서초경찰서에서 환영식이 있고 한정식 「장원」에서 저녁 만찬후 서울타워 관광 및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할 예정이며, 다음날엔 서울지방경찰청. 경북궁, 청와대, 서대문형무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사단법인한국청소년육성회 서초지구회는 86년도에 창립했으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및 불우한 청소년을 초청 청소년들에게 푸른 성장을 위한 꿈과 희망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4회째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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