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 간담회는 봄철 각종 지역축제로 인한 대형사고 및 강력사건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치안요인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순찰근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땅끝지구대를 시작으로 화산파출소, 중앙지구대, 삼산파출소, 서부지구대, 산이파출소 순으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 서장은 땅끝지구대 간담회 자리에서 “해남 땅끝은 관광명소 중 하나로써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므로 이에 맞는 치안활동 대책을 마련하여 이들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관 개인의 자질과 소양을 갖춰 지역주민들에게도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