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지역 산업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위문 격려



  • 함평군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문화적 수용능력 배양을 통한 군민화합을 위해 군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방문 위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박윤식 함평군 부군수는 지난 28일 함평군 학교면 사거리에 소재한 우성식품(주)를 방문하여 필리핀, 몽고 등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7명에게 떡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로 방문은 지인도 없이 회사에서 종일 작업하면서 쓸쓸한 인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외로움과 고충을 덜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외롭게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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