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함평군수,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지도위원 위촉
이석형 함평군수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지도위원으로 위촉됐다.
함평군은 이석형 함평군수가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측의 지도위원 위촉 제안을 받아 들여 지난 20일 자로 지도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군수는 앞으로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최종적으로 보고 받고 자문을 하는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정광일 대표는 “이 군수는 최근 부천 중동공원으로 설치 장소가 결정된 안중근 의사 동상의 함평군 유치를 강력 희망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상해임시정부 청사,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등 국민의 올바른 역사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는 등 선도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안중근 정신과 일맥상통한 자세로 함평군을 지방자치시대의 모델로 자리매김시킨 이 군수가 안중근 평화재단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는 애국, 애족, 평화로 상징되는 안중근 의사의 시대정신과 청년정신을 실천하고, 하얼빈 의거의 숭고한 참 뜻을 기려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청년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7년 5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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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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