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생대추 관광객 입맛 자극



  •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생대추 판매가 한창이다. 아삭하고 달달한 과즙을 자랑하는 생대추는 당도 30브릭스 이상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김영란(학교면 고막천로, 59세) 대추연구회장은 “고품질의 생대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 간 컨설팅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터지거나 물러진 대추는 절대 판매하지 않고 있다.”며 다양한 가공품을 회원들이 연구하고 고민해 대추과자 등을 선보여 함평 대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은하 영농지원과장은 “3번의 태풍으로 낙과율이 높아 수확을 못한 농가가 많으나, 차츰 함평의 생대추가 자리잡고 있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도록 꾸준한 재배 기술력 전수와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은 2017년부터 전국 제일의 1시군 1특화작목으로 대추작목을 선정 현재 102명 농가가 19.7㏊ 에 가꾸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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