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 교사 강희주 씨, 국무총리 표창 수상 ‘4-H 육성 유공’



  • 함평영화학교 교사 강희주 씨(남․46세)가 ‘제48회 4-H 중앙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 특수교육학교인 함평영화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강희주 씨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4-H 중앙경진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4-H) 육성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 씨는 함평영화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학생들의 재활․자립․취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학교 4-H회를 적극 육성해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지역 축제(나비축제․국향대전)는 물론 함평군과 우호교류협력을 해오고 있는 서울 조계사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국화분재를 전시하면서 전국 학생 4-H 과제발표대회 등 각종 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전라남도 4-H 지도교사협의회장직을 겸임하면서 지역 교내 4-H활동뿐만 아니라 도내 소재한 학교 4-H회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희주 전남도 4-H 지도교사협의회장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4-H활동을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평과 전남, 그리고 학생4-H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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