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 사랑 실천으로 훈훈

  • 함평군 신광면 주민들이 자발적인 이웃돕기 운동을 펼쳐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신광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최근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와 쌀(20kg)을 소년소녀 가장 세대와 다문화 가정 등 60세대에 전달했다.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은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쌀을 마련하고 직접 재배한 배추와 양념류 등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들의 사랑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삼현(80, 신광면 보여리) 씨는 “이렇게 찾아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귀한 양식까지 안겨줘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기복 신광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뜻 깊고 보람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흐뭇해한다.”면서 “따뜻한 정과 사랑이 오고가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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