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상․하수도사업 동시 추진 통한 이중 굴착방지로 8억 예산 절감

  • 관련부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올해도 4억 여원 예산 효과 기대


    함평군이 상․하수도 관계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상․하수도 사업을 동시 추진, 예산절감은 물론 이중굴착을 방지해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수년 동안 함평읍 등 7개 읍면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과 지방상수도 신규관로 개설사업을 병행 추진해 총 8억 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도 월야면 하수관거정비사업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공사 등 상․하수도 사업을 병행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총 4억 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군은 하수관거정비사업 예산으로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시행할 수 없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각각 단독공사를 실시했었으며 이중 굴착에 대한 주민들과 마찰이 끊임없이 계속됐었다.


      이에 군은 상․하수도사업 시행시 예산 수립 단계부터 관련 부서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업을 동시에 병행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 이중 굴착으로 인한 민원을 최대한 억제하고 큰 예산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만족, 예산 절감 등의 부분에서 사업의 효율화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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