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환경의 날 맞아 민간 환경단체와 캠페인 전개

  •   함평군은 지난 4일 학교면 사거리터미널 인근에서 환경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5일 제1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푸른 함평 21 협의회, 푸른 함평 지킴이, 사단법인 야생동물 보호협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함평군 환경보전연합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쓰레기 줄이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합성세제 적게 쓰기와 제초제 사용 안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불법소각 안하기 등의 3소 3무 운동  홍보스티커를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또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샛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학교천을 찾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환경단체와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3소 3무 운동, 샛강 살리기 , 숲속 숨은 쓰레기 수거, 영농 폐기물 수거, 폐식용유 재활용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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