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일반음식점 업주 위생교육 개최

  •  함평군은 지난 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업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10월 29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결한 환경조성, 단정한 종사자 복장, 개인 위생관리, 따스하고 친절한  서비스, 맛깔스런 먹을거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등을 전달했다.
      또 안전하고 질 높은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여 질 위주의 상차림인 ‘남도 좋은 식단 신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을철 안전한 식품관리를 통한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과 음식점 원산시 표시제도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 업주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병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위생업소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 함평의 첫 얼굴이자 지역경제의 중심 축”임을 강조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특색 있는 음식 개발에도 노력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함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