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추석절 성수식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지도점검 나서

  • 함평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지도 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담담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 동안 추석절 성수식품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강기능식품, 다류식품, 추출가공식품, 한과류 등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품 생산 제조업소 55개소와 귀성객이 붐비는 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도로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할인매장 및 재래시장의 중소규모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제품 제조 및 원재료 사용의 적정여부 ◀유해물질 불법첨가 및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이며 식품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공급을 통한 건강한 추석나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또 오는 17일까지 자장면 취급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업소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9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F1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중독예방․음식문화개선 실천을 병행실시하고 일반음식점 345개 전업소에 위생복을 제작 배부하는 등 깨끗하고 친절한 함평의 이미지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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