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만 자원조성 위한 우량 수산종묘 방류행사 열려...

• • 작성일 2012-07-15 10:01:23 | 수정일 2012-07-15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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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은 연안해역의 바다 환경 및 생태계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패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해마다 고급 수산종묘를 다량 매입 방류하여 왔다. 올해도 1억원을 들여 함평만내 서식환경에 양호한 우량 수산종묘 280,000마리(돌돔 150,000마리, 넙치 130,000마리)를 매입 방류행사를 개최하였다.

  
  

  군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에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월천항 인근에서 월천어촌계가 중심이 되어 장석홍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어업인과 군 산하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종묘를 방류하고 일정기간 특정어구 사용 제한 및 조업 금지 등 어업인 교육과 함께 종묘방류에 따른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근절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수산종묘방류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청정해역인 함평만 해저의 지면이 오염되지 않아 어패류가 서식하는데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방류된 돌돔, 넙치 등이 성장하는데 최적의 조건이며,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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