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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최영진 강좌
  • 論語 爲義 2 (논어 위의) 2

  • 작성일 2015-03-30 21:46:36 | 수정일 2015-04-01 16:30:12
  • 8)子 曰    人 之 生 也 直하니   罔 之 生 也는     幸 而 免이니라.

      자 왈    인 지 생 야 직하니    망 지 생 야는    행 이 면이니라.

     

    한자풀이. 直정직할 직 罔속일 망 幸요행 행 免면할 면

     

    해석.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는 정직하니,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생존하는 것은 요행을 면한 것이다.

     

    해설. 사람의 본성은 근본이 선한 것이니, 자신을 속이고 불선을 한 것은 남이 보기를 개돼지처럼 여길 것이며 살아간다하더라도 가시방석을 면치 못할 것이다.

     

    9) 子 曰   飯 疏 食 飮 水하고     曲 肱 而 枕 之라도   樂 在 其 中 矣니     不

       자 왈   반 소 사 음 수하고     곡 굉 이 침 지라도   낙 재 기 중 의니      불

    義 而 富 且 貴는     於 我 如 浮 雲이니라.

    의 이 부 차 귀는     어 아 여 부 운이니라.

     

    한자풀이. 飯밥반 疏거칠 소 飮마실 음 肱팔 굉 枕배개 침 食밥사 浮뜰부

     

    해석.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베더라도 낙은 그중에 있다. 의롭지 못하면서 부하고 귀한 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뜬 구름과 같다.

     

    해설. 聖人의 마음은 혼연히 天理여서 비록 지극히 곤궁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즐거움이 있지 않음이 없다. 그 의롭지 못한 부귀 보기를 마치 뜬 구름이 흘러가는 것같이 여겨 그 마음에 동요됨이 없는 것이다.

    정자가 말씀하셨다. 거친 밥을 먹고 물 마시는 것을 즐겨한 것이 아니라.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면서도 그 즐거움을 고칠 수 없는 것이니, 義롭지 못한 부귀 보기를 뜬 구름처럼 여기신 것이다.

     

    10)子 曰    群 居 終 日에    言 不 及 義요    好 行 小 慧면     難 矣 哉니라.

         자 왈   군 거 종 일에    언 불 급 의요    호 행 소 혜면     난 의 재니라.

     

    한자풀이. 群무리 군 終마침 종 慧지혜 혜 難환난 난 어려울 난

     

    해석.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여러 사람이 함께 거처하면서도 하루 종일 말이 義理에 미치지 못하고, 작은 지혜를 행하기를 좋아한다면 환난이 있을 것이다.

    해설. 小慧(소혜)는 사사로운 지혜이다. 말이 義理에 미치지 못하면 방탕하고 사치한 마음이 일어날 것이다. 작은 지혜 행하기를 좋아 하면, 험한 것을 행하고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생겨 德에 들어 갈 수가 없어서 장차 환난이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11) 子 曰   君 子는    義 以 爲 質이요    禮 以 行 之하며     孫 以 出 之하며

         자 왈   군 자는    의 이 위 질이요     예 이 행 지하며    손 이 출 지하며

    信 以 成 之하나니     君 子 哉니라.

    신 이 성 지하나니     군 자 재니라.

     

    한자풀이. 質 바탕 질 孫겸손할 손 哉어조사 재

     

    해석. 공자남이 말씀하셨다. 군자는 의로써 바탕을 삼고, 예로써 그것을 행하며 , 겸손함으로써 그것을 내며, 믿음으로써 그것을 이루나니, 이것이 군자다

     

    해설. 義로써 바탕을 삼는다는 것은 식물의 뿌리가 땅에서 자람과 같다. 또 예로써 義를 행하고, 겸손으로써 義를 내며 信으로써 義를 이루면 군자다운 것이다.

     

    12)子 路 曰    君 子 尙 勇 乎잇가     子 曰  君 子는      義 以 爲 上이니   君 子가

        자 로 왈    군 자 상 용 호잇가     자 왈   군 자 는    의 이 위 상이니    군 자가

    有 勇 而 無 義면    爲 亂이요     小 人 有 勇 而 無 義면     爲 盜니라.

    유 용 이 무 의면    위 난이요    소 인 유 용 이 무 의면      위 도니라.

     

    한자풀이. 尙높일 상 亂어지러울 난 盜도적 도 上으뜸 상 勇용감할 용

     

    해석. 자로가 말했다. 君子도 勇氣를 숭상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義를 으뜸으로 삼는다. 군자가 용기만 있고 義가 없으면 亂을 일으키고, 小人이 勇氣가 있고 義가 없으면 盜賊(도적)이 된다.

     

    해설. 義를 숭상하면 그 용기가 크다고 할 것이다. 자로가 용맹을 좋아하므로 공자님이 이것으로 그의 잘못을 바로잡아 주신 것이다.

     

    13)子 貢 曰    君 子 亦 有 惡 乎잇가     子 曰  有 惡하니     惡 稱 人  之惡 者하

        자 공 왈    군 자 역 유 오 호잇가     자 왈  유 오하니     오 칭 인 지 악 자하며

    惡 居 下 流 而 訕 上 者하며       惡 勇 而 無 禮 者하며    惡 果 敢 而 窒 者니라.

    오 거 하 류 이 선 상 자하며      오 용 이 무 례 자하며     오 과 감 이 질 자니라.

     

    한자풀이. 惡미워할 오 訕비방할 산. 선. 稱말할 칭 惡악할 오 窒막을 질

     

    해석. 자공이 말했다. 군자도 미워함이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미워함이 있으니, 남의 단점을 말하는 것을 미워하며, 하류에 거처하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것을 미워하며, 용기만 있고 예가 없는 자를 미워하며 과감하게 꽉 막힌 자를 미워한다.

     

    해설. 訕(선)은 비방하고 헐뜯는 것이고, 窒(질)은 통하지 않는 것이다. 남의 단점을 말하면 인후한 뜻이 없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비방하면 충성스런 마음이 없다. 勇만 있고 禮가 없으면 난을 일으키고 과감하기만하고 융통성이 없으면 함부로 행동한다.

    그러므로 공자님이 미워하신 것이다.  性理學者 靑松 崔 榮辰

    청송 haenam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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