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초 한천농악, 전남민속예술축제 청소년부 출전

  • 오는 31부터 11월 2일까지 영광에서 개최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동복초등학교의 ‘한천농악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0개 시·군 28개 팀(일반 18·청소년 10)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천농악은 마을 주민들이 보존회를 조직해 전승하고 있으며, 동복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습으로 한천농악을 지도해 왔다.

    동복초등학교 지도교사는 “현대음악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는 전통음악인 농악이 생소할 것이다”며 “그런데도 농악 수업에 참여해 열심히 배우며 땀 흘린 아이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