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초등학교 ‘별꿈 모임’ 임원 선출

  • “민주시민 자질 함양, 주체적 삶 원동력” 기대



  • 별(BYUL)꿈을 향한 행복한 배움터 동면초등학교(교장 양은하)가 3월 15일 별꿈 모임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 후보 2명, 6학년 부회장 후보 1명, 5학년 부회장 후보 4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3~6학년 학생 50여 명이 임원선출에 참여했다.

    학교측은 이번 별꿈 모임 학생회 임원 선출 경험이 동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

    양은하 교장은 “민주주의 사회 기초 의식을 심어주며, 집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고 협동 및 봉사 정신과 민주 시민으로서 소양을 길러준다.”고 이날 학생회 임원 선출의 의미를 설명했다.

    3학년 옥○○ 학생은 “처음으로 해보는 선거라서 느낌이 짜릿했고, 재미있었으며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어 선거를 해본 경험은 잊지 못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4학년 김○○ 학생은 “전교학생 회장으로 누가 뽑힐지 궁금했고, 기대가 됐다. 개표할 때가 가장 떨렸다.”고 말했다. 4학년 김○○ 학생도 “5, 6학년 형 누나들의 선거유세 활동이 멋졌고, 5학년이 되면 전교학생회 임원 후보로 나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면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학생들이 주체가 돼 학급 임원 및 별꿈 모임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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