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탐진강변 물축제장으로



  • 희망근로사업으로 피서객 맞을 준비 완료
    물축제 현장 탐진강변 희망근로 사업자 투입 꽃동산 꽃길 조성

    물축제를 앞둔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장맛비로 인해 어지럽혀진 탐진천의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근로 사업자들이 참여하여 말끔히 정리하고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탐진강은 전남 3대강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매년 7월 마지막 주를 기하여 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2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탐진강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물과 관련된 체험 및 놀이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시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장흥군은 올해 백만명의 피서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준비와 함께 습지공원 조성과 물레방아가 있는 꽃동산 등을 조성하여 물놀이가 아닌 강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공원과 산책로를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하여 오는 25일이면 완공된다.

    장흥군의 물축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여름철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어린이부터 노령 층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와 함께 인근 편백나무 숲의 우드랜드 등의 자연경관과의 어울림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값싼 한우고기로 보양까지 할 수 있다는데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어 지난 첫 물축제에도 30만의 피서객을 모았던 곳이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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