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축제 운영 수익금 전액! 국제 어린이 돕기 재단으로 수익금 기탁



  • - 협약식 : 7. 23(목) 13:30 / 회의실
    - 물축제의 세계화 표방, 유니세프 통해 물 부족국가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국최초로 축제 수익금 전액을 세계 물 기근국가 어린이 식수지원사업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야외 수영장 입장료 등 축제운영 수입이 상당금액 예상됨에 따라 축제추진 위원회에서 수입금 용도에 대한 심도높은 논의결과 ‘물축제의 세계화’취지에 부합하도록 유니세프를 통해 물 부족국가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도록 결정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성금 기탁 협약서 체결은 오는 7월 23일 군 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이명흠 군수 및 물축제 추진위원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성금 전달은 물축제 마지막 날인 8월 2일 오후 6시에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유료체험 시설별로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며, 이용료(입장료)

    납부시 성금 모금함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이 아닌 기부금(성금) 납입 영수증을 배부한다고 군 관계자는 밝히며, 예상 모금액은 5천만원에서 1억에 이를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이명흠 군수는 “제2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는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와 함께
    하는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이며, 전국 최초로 축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축제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뿐이라고 밝히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장흥군 및 축제 이미지 브랜드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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