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동급식 우수기관 인정
- 희망둥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담은 도시락 봉사활동으로 장관상 수상
장흥군 (군수 이명흠)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급식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장흥군 아동급식은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흥지역자활센터로 지정되어 방학 중 도시락 지원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급식의 질적․위생문제 해결을 위해 2005년 SK 재단 급식센터 공모 신청 후 설립 확정되어 2006년 3월 『행복을 나누는 급식센터』20호로 선정 2년간 사회적일자리 7명 지원과 약 3억8천만원 상당의 내부설비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장흥군의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센터’는 HACCP(식품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위생관리시스템을 갖추고 매월 식약청에 자가품질검사, 위생교육, 모든 식자재 소독처리 등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결식아동 632명에게 학기중에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방학중에는 주 3회에 걸쳐 밑반찬을 배달하고 관내 독거노인 70명에게 주 5회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아동급식 우수기관으로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은 도시락 식자재 등을 우리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사랑이 담긴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들어 결식아동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려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저희 도시락이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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