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받았다 하면 대상수상

  • 이번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전국 최우수
     
     -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전국 최우수 시군 선정 쾌거 이루어
      - 국비 7억원 등 인센티브 10억원 확보,  명품한우 육성 프로젝트 탄력 기대 


    장흥군(군수 이명흠)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패 및 총10억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최근 예산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경영대상 창의혁신 부문 대상, 수산경영 대상 수상,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초로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축제로 선정 오는 10월 수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번 농업특성화 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야말로 올해가 장흥발전 중흥의 원년의 해답게 전국을 강타하는 장흥군의 발자취가 눈부시다.


    이번 농업특성화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국 5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이루어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현장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전국의 12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9월 4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축사 CCTV 설치 실시간 개체관리 시범사업‘과‘암소개량 정보화지원사업’과‘국내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채종 연시회 전국 최초개최’‘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및 초지사료과 등과 연계한 현장 연구사례(On Farm Research)’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평가결과로 장흥군은 인센티브로 국비 7억원 등 총 10억을 내년 사업비로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우수기관 표창패를 받게 된다.


    한편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흥군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한우산업을 ‘군정의 뿌리 뽑아야 할 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지자체장의 의지가 매우 높다는 설명과 함께, 이번에 이루어진 평가결과는 지역 축산인 및 축산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련기관들의 열정이 맞물려 이루어진 쾌거 일 뿐만 아니라, 현재 장흥 토요시장을 중심으로 넓게 확산되어가고 있는 장흥 한우고기의 명성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현재 장흥군은 한우로 인한 소득이 연간 1,800억원을 차지하는 등 전체 농업 소득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육두수 또한 4만6천여 두로 전남 1위의 사육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중앙 부처인 지식경제부로부터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지정이 이루어 질 계획으로 있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 등 한우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확실하게 추진 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장흥 한우산업의 앞날을 밝다고 표현 할 수 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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