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보림사 비자林”이 생명의 숲으로 인정받다.

  •  - 보림사 가지산 비자림,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아름다운 숲’ 선정
     - 9.25 서울 숲 야외무대 행사에서 수상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1982년도 산림자원보호림으로 지정받은 유치 보림사 가지산 비자림이 산림청,(사)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유한킴벌리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당당하게 “아름다운 숲”으로 인정받아 오는 25일 서울 뚝섬의 서울 숲 야외무대 행사에서 수상하게 됐다.


    아름다운 숲 선정을 위한 전국대회는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근린생활 주변의 숲 중 생태환경과 생산적인 임업적 관리, 산림의 지속가능성 등 여러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걸쳐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심사평가전문위원들이 심사대상 숲을 탐방하여 항목별 평가하여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지속가능성 등으로 산의 아름다움(심미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특히, 유치 보림사 가지산은 우리나라 불교 선종의 토반으로 동양 3보림 중의 하나로서 천년고찰이며 보림사 주변에 군락으로 생립한 150~300년생의 비자나무와 물푸레, 노각나무가 상층림을 형성하고 하층식생으로는 장흥 전통 “청태전” 원료인 녹차가 비자와 함께 숲을 형성하고 있어 산행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가장 환경이 쾌적한 정남진 장흥의 무한한 환경자원인 숲의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축적과 활력도를 높이기 위하여 꾸준한 숲 가꾸기와 공익적 관리가 수반이 되어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게 됐다고 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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