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야생동물 멧돼지 꼼짝마!

• • 작성일 2009-09-26 11:04:09 | 수정일 2009-09-26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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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유해 야생동물 포획 허가 (8. 5 ～ 10.31)
   - 구제반 편성 (지역 모범 수렵인 23명 ), 총기안전교육 실시, 수렵보험 가입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멧돼지, 고라니를 비롯한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와 묘지 훼손이 잇따르고 있어 인가주변, 종교시설 주변 등 수렵금지 지역을 제외한 군 전역에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지난 8월 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허가했다

  따라서, 군은 총기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성묘 및 벌초 등으로 인하여 입산객이 많은 추석 전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포획허가를 제외하였다.

  
  

  아울러, 허가된 구제반원에 대하여는 장흥경찰서와 협조하여 총기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수렵보험에 가입한 구제반원에 한하여 허가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총기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획허가 시간은 멧돼지가 야행성임을 감안하여 오후 3시부터 새벽6시 까지이며 지역모범 수렵인 23명으로 구제반을 편성하였다.

  
  

  이에 따라 장흥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기간 중에 입산해 벌초작업을 하거나 등산을 하는 주민들은 눈에 잘 띄는 복장을 착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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