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 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 확정


  • - 한우로 장흥군 희망세상을 연다
     - 장흥군, 16일 지식경제부 지역특구 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 특구 확정
     - 차별화된 한우산업 경쟁력 ․ 한우명품화 사업 탄력 기대
     - 향후 5년간 20,000백만원 사업비 투입 ⇒ 비교우위 한우산업 체계적으로 육성 계획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신청한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생약초․한우특구 신청서가 지난 16일 지식경제부에서 열린 지역특구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특구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기존에 지정된 정남진 장흥생약초ㆍ한방특구와 한우산업을 융합하는 것을 내용으로 지난 6월 정부에 특구를 신청한 바 있다.


    장흥군은 특구가 확정됨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한우산업의 경쟁력과 함께 명품화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소득 중 비교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전남의 최대 한우 다 사육 자치단체로서 한우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 주말시장인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의 한우가 유명해지면서 정남진 장흥하면 토요시장 한우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업 메카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청보리나 이탈리안 나이그라스 등 동계 사료작물이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고 가축시장 현대화 및 곡물과 풀 사료를 섞은 섬유질 배합사료 생산 공장 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구 사업으로는 ▷ 장흥한우 특성화 생산기반 조성 ▷ 장흥한우 유통 활성화 ▷ 명품화ㆍ품질관리 ▷ 마케팅 및 홍보를 주요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앞으로 5년간 38,69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의 한우 사육두수는 48,001(10.9현재)두로 전남에서 최대한우
    다 사육 자치단체로  장흥군 인구 42,281명(9월말)보다도 한우사육 두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장흥군은 토요시장 한우가 소비자 브랜드화 되어 전국에 알려
    지면서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산지마케팅 전략 일환으로 토요시장 한우를 원료로한 한우육포 및 떡갈비 가공품을 개발 유통하여 소비자로부터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장흥군은 토요시장 등 인근 관광명소와 연계한 대규모 한우농장(13ha)을 조성 도시민 및 한우농가의 견학코스화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약초 생산기반과 비교우위에 있는 한우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 하고 산지한우 유통의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토요시장 한우도 차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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